(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이 구 여친 헬로비너스(HELLOVENUS) 나라의 등장으로 삼자대면 상황이 발생했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는 지난 19일 8회 방송 직후 9-10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지창욱-남지현-헬로비너스(HELLOVENUS) 나라의 삼자대면 상황을 두고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8회 말미에서 술에 취한 지욱을 봉희가 집에 데려다주며, 두 사람은 지욱의 집에서 밤을 보냈다. 필름이 끊긴 지욱은 봉희에게 지난밤에 대해 물었지만 봉희가 부끄러워하며 “글쎄요~”라며 일관했다. 이후 티격태격하며 함께 집을 나서던 두 사람은 자유정(나라 분)과 딱 마주쳤다.
공개된 9-10회 예고 영상에서 지욱은 “우리 사이에 뭐가 더 남았지? 차유정”이라며 싸늘한 표정으로 유정을 바라보고 있다. 그럼에도 그를 잡고 싶은 유정의 애절한 눈빛의 시선이 집중됐다.
지욱과 유정 사이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봉희의 “자기야~”라는 목소리와 함께 지욱의 팔짱을 끼고 유정을 똑바로 응시한 봉희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이 나오게 만든다.
지욱의 구세주를 자처한 봉희의 활약과 과연 세 사람이 어떻게 삼자대면의 상황을 벗어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24일 수요일 밤 10시에 9-10회가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24 17: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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