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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릴리’, 일본 공포영화 거장의 귀환…‘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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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화이트 릴리’로 일본 최고 공포영화의 거장이 귀환한다.
 
24일 홀리가든 측은 영화 ‘화이트 릴리’로 일본 최고 공포영화의 거장 나카타 히데오 감독이 귀환한다고 알렸다.
 
영화 ‘화이트 릴리’ 포스터 / 홀리가든
영화 ‘화이트 릴리’ 포스터 / 홀리가든
 
두 여성의 내밀한 관계를 좇는 매혹적인 시선 ‘화이트 릴리’로 나카타 히데오 감독의 내한 확정과 함께 프로젝트 쇼케이스 및 GV 행사 일정이 공개되며 화제가 모이고 있다. ‘화이트 릴리’는 도예를 배우는 제자 ‘하루카’가 어릴 적부터 거두어준 스승 ‘토키코’의 참을 수 없는 비밀을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랑과 욕망, 관능의 이야기에 대한 영화.
 
1996년 ‘여우령’으로 데뷔한 나카타 히데오 감독은 ‘링’, ‘링 2’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일본 영화계에 호러 영화 붐을 일으켰다.
 
특유의 현실감 높은 영상과 공포를 느끼는 인물의 탁월한 심리 묘사로 호평 받은 그는 할리우드판 리메이크 ‘링 2’의 연출도 직접 맡았다. 또한 영국에서 ‘사이버 밀실: 위험한 초대’ 연출도 맡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그는 ‘극장령’, ‘데스 노트: L – 새로운 시작’, ‘라스트 씬’ 등 탄탄한 연출력과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선보여왔다. 로망포르노 리부트의 다섯 번째 작품 ‘화이트 릴리’로 나카타 히데오 감독은 스승과 제자의 관계 속에서 두 여인의 비밀과 욕망, 그리고 사랑의 공포에 대해 강렬하게 다룰 예정이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부문에 ‘화이트 릴리’가 초청돼 이미 작년 한 차례 내한한 바 있는 나카타 히데오 감독은 로망포르노 리부트를 향한 국내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추가 내한 일정도 전격 확정했다.
 
30일부터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 나카타 히데오 감독은 먼저, 30일 저녁 7시 30분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은하해방전선’의 윤성호 감독과 함께 관객 대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관객과의 대화는 메가박스 모바일과 홈페이지로 일반 관객들의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31일 오전 11시에는 ‘로포리 프로젝트’ 쇼케이스 및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 일정으로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화이트 릴리’의 연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직접 전할 예정.
 
이번 나카타 히데오 감독의 내한은 ‘로포리 프로젝트’의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 ‘화이트 릴리’를 국내 언론과 관객들에게 각인시키며 뜨거운 화제가 모일 전망이다.
 
한편, 뒤틀린 욕망을 채우기 위한 두 여성의 관능적인 성장기 ‘화이트 릴리’는 8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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