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는 로맨스’ 성훈, 송지은 붙잡을 수 있을까?…‘기대감 UP’

(톱스타뉴스 황현경 기자) ‘애타는 로맨스’의 성훈이 송지은과의 이별 앞에서 ‘연애 못하는 남자’로 변신했다.
 
23일 방송된 ‘애타는 로맨스’ 11회에서 차진욱은 이별을 고하고 대복 그룹을 떠난 이유미를 찾아가 먼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하고 그녀를 붙잡지 않았다. 이유미가 본인 때문에 자신의 어머니처럼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될까 봐 걱정스러운 마음에 더욱 그녀에게 다가갈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 그의 가슴 아픈 이별 후폭풍은 눈물샘을 자극하며 안타까움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차진욱은 이유미를 만나기 전 워커홀릭으로 돌아가는 듯 했으나 시도 때도 없이 떠오르는 그녀와의 추억과 그리움으로 괴로워했다.
 
그는 연애 고수다운 면모를 보이던 때와는 정반대로 마음 가는 대로 하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다. 이에 이들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은 하루빨리 그가 직진 로맨스남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는 있다.
 
이러한 차진욱은 조언을 듣고 이유미를 잡으러 달려 나가며 사이다 전개를 예고하며 이유미와의 재결합에 성공해 더욱 달달한 연애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애타는 로맨스’는 매주 월, 화 밤 9시 OCN에서 방송된다.

황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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