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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화려한 휴가, ‘5월의 광주 민주화운동’을 다룬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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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5월의 광주’의 이야기가 담긴 영화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 ‘택시운전사’가 예고편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서울의 택시 운전사가 취재에 나선 독일 기자를 우연히 태워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부활의 노래’, ‘화려한휴가’, ‘택시운전사’/네이버 영화
‘부활의 노래’, ‘화려한휴가’, ‘택시운전사’/네이버 영화
 
‘택시운전사’가 화제가 된 가운데,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다룬 영화들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최초로 광주항쟁을 소재로 한 영화는 ‘부활의 노래’다. ‘부활의 노래’는 1991년 작으로 35mm 필름으로 제작됐다. 얼마 전 화제가 된 ‘임을 위한 행진곡’의 주인공인 박기순 등 실존 열사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영화는 검열에 걸려 재촬영과 재편집을 걸쳤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미완성’으로 남았다.
 
‘화려한 휴가’는 5.18 항쟁의 현장을 생생하게 영화로 재현에 개봉 당시 주목받았다. 개봉 당시 무거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7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광주사태로 소중한 사람들을 잃어버린 이야기로 당시, 관객들은 ‘5월의 광주’의 슬픔이 생생하게 느껴졌다는 평을 남겼다. 
 
이전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다룬 영화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택시운전사’는 어떻게 광주의 이야기를 담아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송강호, 류준열 주연으로 올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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