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악녀’에서 완벽한 킬러로 변신한 김옥빈의 치명적인 화보를 공개한다.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 ‘악녀’에서 지금껏 본 적 없는 킬러로 완벽하게 분한 김옥빈. ‘악녀’를 통해 자신에게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액션 여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인생연기를 펼친 그녀가 ‘보그 코리아’, ‘지큐 코리아’를 통해 인생화보를 선보인다.
‘보그 코리아’ 6월호 화보는 ‘NEVER FEAR’ 컨셉으로 진행된 만큼 김옥빈의 카리스마 넘치는 강인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짧은 숏커트 헤어스타일로 파격적인 변신을 한 그녀는 블랙 수트를 입고 중성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악녀’ 속 ‘숙희’를 연상케 하는 강렬한 눈빛은 물론 여유 넘치는 포즈로 전문 모델 못지 않은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흑백으로 표현된 화보는 김옥빈의 시크한 매력을 더욱 극대화 하고 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옥빈은 “‘악녀’에 쏟아 부은 시간이 8개월이다. 현장에서 액션 합이 바뀔 때가 많았는데 언젠가부터 무리 없이 소화하고 있다고 느낄 때 짜릿했다”며 액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악녀’의 주역인 김옥빈의 액션을 향한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24 10: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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