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파수꾼’ 이시영의 새로운 인생작이 탄생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 이시영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앞서 이시영의 딸이 한 건물 옥상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시영이 고소공포증이 있는 딸이 홀로 옥상에 갔을 리가 없다고 확신했다. 이어 한 용의자를 직접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용의자로 지목된 시완이 진술실에서 이야기를 하는 걸 지켜볼 때면, 극도로 흥분이 치밀어 올랐다. 동시에 딸의 죽음 소식을 듣게 된 이시영은 결국 주저앉아 오열하고 말았다.
특히, 이시영은 삶의 이유였던 딸이 죽자, 모든 이성을 집어던지고 분노와 슬픔을 토해내 시청자의 눈시울까지 자극하기 충분했다.죄를 짓고도 피해갈 수 있는 현실 속에 이시영이 총을 들고 시완의 학교에 찾아갔다.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달려드는 장면에서 짜릿한 쾌감이 돋보이며, 앞으로의 전개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에 시청자들은 역시 그의 열연에 응원을 보내는 것은 물론, 新인생작의 탄생이라고 극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24 09: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