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 타고 고래고래’, 버스킹 무대인사 현장 공개…노래와 열기가 함께한 현장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마차 타고 고래고래’가 버스킹 무대인사 현장을 공개했다.
 
와이드 릴리즈는 어린 시절 꿈을 이루기 위한 네 친구의 음악 여행을 다룬 청춘 버스킹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가 개봉주 주말과 22일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 멤버였던 네 친구가 어른이 되어 밴드를 재결성한 후, 어린 시절 꿈꿨던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떠나는 신나는 청춘 버스킹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의 주연 배우 조한선, 박효주, 김신의, 한지상, 김재범이 개봉 첫 주말인 20일, 21일과 22일 서울 지역 극장을 찾아 관객들과 직접 만났다. 
    
‘마차 타고 고래고래’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주연 배우들이 등장하자 정성껏 준비한 꽃다발과 선물을 건네는 등 열렬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무대인사가 시작됐다.
 
먼저 안재석 감독은 “지친 일상에 잠시나마 힐링이 되는 영화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영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한선이 “이렇게 날씨 좋은 날 저희 영화를 선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효주는 ‘마차 타고 고래고래’를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라고 표현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음으로 김신의는 “저에겐 모든 게 다 처음인 영화라 더욱 소중한 작품입니다. 여러분들께도 오래 기억되는 영화이길 바랍니다”라며 의미 있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지상은 “열심히 준비했으니 오랜 시간 지나도 ‘마차 타고 고래고래’ 여덟 글자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와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또한 스스로를 ‘신인 영화배우’라고 소개한 김재범은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잠깐이지만 영화를 보시는 동안 일상에서 탈출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망했다.
 
한편 배우 김신의와 한지상은 청춘 버스킹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를 관람한 관객들을 위한 버스킹을 준비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무런 준비 없이 즉석 라이브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인 것 이다. 엔딩 크레딧에 삽입된 곡인 ‘내 목소리를 기억해줘’와 ‘고래고래’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함성과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배우들은 객석을 직접 돌아다니며 친필 사인이 담긴 영화 팸플릿과 OST 앨범을 선물하는 등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응답하는 훈훈한 팬 서비스를 보여주며 개봉주 무대인사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한편, ‘마차 타고 고래고래’는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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