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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노무현 자살 8주기”, “집요하고 사악한 집단”… 막말 발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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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정미홍 대표의 거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정미홍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이 노무현 자살 8주기랍니다”라는 발언을 시작으로 “오늘에 맞춰서 박대통령 재판 날짜를 잡았다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언급했다.
 
정미홍 페이스북 게시글 캡쳐/정미홍 페이스북
정미홍 페이스북 게시글 캡쳐/정미홍 페이스북
  
이어 정미홍 대표는 “집요하고 사악한 집단입니다. 뇌물받은 증거도 없는데, 박대통령이 부패하고, 뇌물 받았다고 우기는 자들이 노무현의 드러난 뇌물은 언급하지 않습니다. 역대 가장 부패했던 정권이 노무현 정권입니다. 주변 측근들이 가장 많이 뇌물로 감옥에 갔고, 그 액수도 큽니다. 종북 좌파들의 억지와 이중잣대는 구역질 납니다. 뇌물 먹고 가족 비리 드러나자, 자살하고 가족 수사 덮게 한 더러운 노무현의 경제공동체 권양숙을 구속하고 재수사하라!!! 노무현의 추잡한 뇌물, 이자까지 국고 환수하라!!! 서민들 호주머니 털은 바다 이야기 재수사하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자살 8주기”라고 언급한 막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정미홍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는 더코칭그룹 대표로 자리하고 있다.
 
정미홍 대표의 페이스북 팔로워가 약 17,000명에 달하는 만큼 그의 발언의 영향력을 아예 무시할 순 없어 보인다.
 
정미홍 대표는 이전에도 SNS에 올린 발언으로 논란이 된 적 있다. “불법, 사기 탄핵 무효!! 대통령을 석방하라!!”라는 글을 게재하는 등 박근혜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성향과 현 여당에 대한 비판적인 모습을 보였다.
 
23일은 노무현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겐 추모를 기리는 엄숙한 날인 만큼 이번 정미홍의 SNS글은 ‘고인에 대한 능욕’으로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이전부터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인 능욕’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네티즌들의 의견도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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