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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팬덤 급’ 인기몰이…착용 아이템까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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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착용 아이템까지 화제 되며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취임 이후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의 아이템’의 줄임말 ‘문템’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나면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18일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서 참배하는 모습에 문재인의 낡은 구두가 화제였다. 문재인이 신었던 낡은 구두는 청각장애인이 만드는 수제화 브랜드로 검소한 모습과 사회적 기업을 생각하는 모습에 미담이 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착용해 화제가된 구두-넥타이/다음카페 젠틀재인,아라온스토어
문재인 대통령이 착용해 화제가된 구두-넥타이/다음카페 젠틀재인,아라온스토어
  
또한, 19일 청와대에서 5당 원내대표와의 회동에 착용했던 넥타이가 ‘112주년 독도 주권 선포의 날’기념으로 만든 넥타이로 알려져 한때, 쇼핑몰에서 품절 사태를 일으켰다.
 
이외에도 절판된 등산복을 다시 판매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6년 넘게 쓴 안경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전에 많은 정치인들의 착용 아이템이 부정적인 모습으로  비친 적은 있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과 같이 ‘신드롬’을 일으키는 모습은 이번이 처음이다.
 
착용 아이템 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애칭‘도 화제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여러 애칭이 인터넷 상에서 만들어 지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지칭하는 여러 단어가 생겨났다. 인터넷 닉네임을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된 애칭으로 바꾸는 모습도 여럿 보인다.
 
이러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자들의 모습은 이전 대통령들에게서는 찾기 힘들었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착용했던 아이템이 화제가 된다거나, 특정 애칭을 부르는 등의 행동은 주로 특정 연예인을 좋아하는 ‘팬덤’에서 보였던 모습이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젊은층의 지지가 두터운 만큼 새로운 경향이 생겨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전에 없던 지지를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고(故) 노무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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