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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이시영, 몰입도 높은 오열연기…‘시청자들의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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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이시영이 몰입도 높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22일 첫 방송된 ‘파수꾼’이 몰입도 높은 전개로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첫 방송부터 어린 딸의 의문스러운 추락 사고, 놀라운 범인의 정체, 진실이 무엇인지 확인하려는 엄마의 모습 등을 속도감 있게 펼쳐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파수꾼’ 제작진이 3,4회 방송을 앞두고, 처절한 상황에 내몰리는 조수지(이시영 분)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혼수상태였던 딸 유나(함나영 분)가 결국 그녀의 곁을 떠나게 되며, 폭풍과도 같은 전개가 본 방송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파수꾼’ 이시영 / ‘파수꾼’ 방송 캡쳐
‘파수꾼’ 이시영 / ‘파수꾼’ 방송 캡쳐
 
공개된 사진 속 조수지는 검은 상복을 입고 검찰청 로비에 서 있다. 딸 유나의 영정사진을 꼭 끌어안은 그녀의 모습이 비쳤다. 바들바들 떨리는 손, 분노가 가득한 표정 등이 조수지의 상황을 더욱 애처롭게 만들고 있다.
 
또한, 다른 사진 속 조수지는 딸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호소하듯 무언가를 말하고 있다. 끝까지 손을 뻗어 유나의 사진을 잡으려는 조수지의 모습의 안타까움이 더하고 있다.
 
한편, MBC 월화 특별기획 ‘파수꾼’은 23일 밤 10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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