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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패스토럴’, ‘스위드’같은 아빠로 박명수 1위…진정한 딸바보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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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아메리칸 패스토럴’의 등장인물 ‘스위드’같은 인물로 박명수가 1위에 뽑혔다.
 
23일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는 아메리칸 패스토럴이 영화 속 ‘스위드’처럼 끝까지 딸을 포기하지 않을 것 같은 진정한 연예계 딸 바보 아빠를 뽑는 이색 투표를 진행, 개그맨 박명수가 1위에 등극했다고 전했다.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아메리칸 패스토럴’이 온라인 포털 사이트 네이트를 통해 이색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딸바보 스타’투표 결과/네이트 폴
‘딸바보 스타’투표 결과/네이트 폴
  
1998년 퓰리처상을 수상, 타임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 소설’이자 현대문학의 4대 작가 중 한 명인 필립 로스의 저명한 소설 ‘미국의 목가’를 원작으로 한 ‘아메리칸 패스토럴’은 1960년대 말 베트남 전쟁 당시 혼란에 빠진 미국을 배경으로 고통 속에서도 끝끝내 가족을 지키고자 했던 한 남자가 비극으로 치닫는 과정 그리고 몰락한 가정의 안타까운 이면을 감동적이고 날카롭게 그려 낸 작품이다.
 
한 때 부와 행복을 모두 쥐고 있었지만 반정부 운동에 뛰어 든 딸의 탈선과 실종으로 모든 것을 잃고 절망의 나락으로 빠진 남자 ‘스위드’ 역은 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맡아 열연했다. 어딘가로 사라져버리고 생사도 알 수 없게 되자 삶의 모든 것을 내려 놓고 딸을 찾기 시작하는 아버지로, 특유의 따뜻한 미소와 선한 눈빛으로 무너진 행복을 되찾으려는 아버지의 절절한 부성애를 연기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명수/박명수 인스타그램
박명수/박명수 인스타그램
  
영화 속 ‘스위드’ 처럼 끝까지 딸을 포기하지 않을 것 같은 진정한 연예계 딸 바보 아빠를 뽑는 이색 투표를 진행했고 그 결과 개그맨 박명수가 1위에 등극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로희바라기 ‘기태영’, 민서아빠 ‘박명수’, 딸바보+애처가 ‘차태현’, 신입 육아대디 ‘김원준’이 박빙의 승부를 펼쳤고, 그 중 42%의 득표율로 박명수가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박명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딸 민서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게재하는 등 평소에도 딸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딸바보’임을 인증했다.
 
한편, 가족이기에 포기할 수 없었고, 가족이기에 지켜내야만 했던 그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린 올 봄 고품격 가족 드라마 ‘아메리칸 패스토럴’은 25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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