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노무현의 동업자이자 동지, 안희정에게 노무현을 듣다.
“그 사람은 나의 동업자라고 답을 하셨어요”
“내 인생 속에서의 노무현으로 보면 나는 너무나 힘이 듭니다”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지난 19일, 서갑원 전 국회의원, 조민희 전 국회의원, 조기숙 교수, 박영선 국회의원 등의 ‘진심 리뷰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故노무현 대통령의 2002년 대선 캠프 참모였던 안희정 현 충남지사가 전하는 ‘사람’ 노무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노무현입니다’ 안희정의 인터뷰 영상은 영화 속 인터뷰 중 일부 장면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영상. “나와 당신의 이야기를 하는 노무현의 방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이창재 감독이 밝힌 바 있듯,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관객을 직접 마주보는 정면 촬영 방식을 통해 인터뷰이의 진심을 마치 마주보고 대화를 나누는 것 같은 생생함을 전달 받을 수 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그 사람은 나의 동업자라고 답을 하셨어요”라며 동업자이자 동지로 함께 했던 시간을 추억하는 한편 “그 양반은 화나면 두꺼비처럼 화내는 거 있어요. 담배를 이렇게 물어서 그래서는 일자 주름살이 막 이래요”, “아주 성질이 있는 사나이예요. 한 성질 하시는데”라며 곁에서 지켜본 故노무현 대통령의 일상적인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유쾌한 웃음과 함께 과거를 회상하며 인터뷰를 진행하던 안희정 충남지사는 “그 시간과 정서를 다시 보는 것이 너무 싫고 괴롭고 모르겠습니다. 제가 애써서 안 보려 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냥 역사 속 인물로만 보려고 하지, 내 인생 속에서의 노무현으로 보면 나는 너무나 힘이 듭니다”라며 “그만합시다”라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알지 못했던 ‘사람’ 노무현의 진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오는 5월 25일 개봉한다.
“그 사람은 나의 동업자라고 답을 하셨어요”
“내 인생 속에서의 노무현으로 보면 나는 너무나 힘이 듭니다”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지난 19일, 서갑원 전 국회의원, 조민희 전 국회의원, 조기숙 교수, 박영선 국회의원 등의 ‘진심 리뷰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故노무현 대통령의 2002년 대선 캠프 참모였던 안희정 현 충남지사가 전하는 ‘사람’ 노무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그 사람은 나의 동업자라고 답을 하셨어요”라며 동업자이자 동지로 함께 했던 시간을 추억하는 한편 “그 양반은 화나면 두꺼비처럼 화내는 거 있어요. 담배를 이렇게 물어서 그래서는 일자 주름살이 막 이래요”, “아주 성질이 있는 사나이예요. 한 성질 하시는데”라며 곁에서 지켜본 故노무현 대통령의 일상적인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유쾌한 웃음과 함께 과거를 회상하며 인터뷰를 진행하던 안희정 충남지사는 “그 시간과 정서를 다시 보는 것이 너무 싫고 괴롭고 모르겠습니다. 제가 애써서 안 보려 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냥 역사 속 인물로만 보려고 하지, 내 인생 속에서의 노무현으로 보면 나는 너무나 힘이 듭니다”라며 “그만합시다”라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알지 못했던 ‘사람’ 노무현의 진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오는 5월 25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23 12: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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