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보안관’ 조진웅-김성균, 미공개 영상 속 ‘극과 극’ 매력 비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대사 열전으로 관객들에게 뚜렷한 인상을 남긴 ‘범죄와의 전쟁’‘신세계’‘검사외전’ 제작진과 서로 다른 개성과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세 배우.
 
이성민-조진웅-김성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로컬수사극 ‘보안관’이 NO.1 ‘대호X덕만의 트레이닝 영상’에 이어 영화 속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영상 2종을 공개했다.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 ‘보안관’이 영화 속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면들로 이루어진 미공개 영상 NO.2 ‘덕만이의 사랑의 테디베어’와 NO.3 ‘종진의원’ 2종을 공개했다.
 
보안관 / ㈜영화사 월광 ㈜사나이픽처스
보안관 / ㈜영화사 월광 ㈜사나이픽처스
먼저, 공개된 ‘덕만이의 사랑의 테디베어’ 영상에서 ‘덕만’(김성균)은 한껏 멋을 부린 채 차를 대기시켜놓고, 설렌 마음으로 기장의 소피 마르소 ‘희순’(손여은)에게 전화를 걸지만, 그녀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같은 시각, ‘희순’은 자신이 운영하는 바에 들른 ‘종진’(조진웅)과 이야기를 나누느라 ‘덕만’의 전화를 받지 않았던 것.
 
커다란 곰 인형을 준비한 ‘덕만’과 다르게, ‘종진’이 라떼 아트로 곰 그림을 선보이자, “아트다. 아트”라며 감탄하는 ‘희순’의 모습은 ‘덕만’에게 의문의 1패(?)를 안겨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과 짠함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아무것도 모른 채 전화를 받지 않는 ‘희순’을 떠올리는 장면에서 애드립으로 “야호”를 외치다 웃음이 터진 김성균과 스탭들의 모습은 영화만큼 유쾌했던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어 ‘보안관’이 선사할 시원한 웃음과 빈틈 없는 재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이어 등장하는 ‘종진의원’ 영상에서 특유의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동네 아줌마들을 형수님이라 부르며 어울리는 ‘종진’의 모습은 돈 많고 세련된 외모에 다정하기까지 한 완벽한 남자의 면모를 과시하며, 동네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기에 충분하다.
 
‘희순’에게 선보인 라떼 아트에 이어 수지침, 마사지까지 섭렵한 굴러온 돌 ‘종진’은 박힌 돌 ‘대호’(이성민)와는 확연히 다른 매력으로 민심을 사로잡으며 그의 입지를 위협할 것을 예고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쉽게도 영화 속에서는 볼 수 없지만,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미공개 영상을 공개한 ‘보안관’은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과 호평에 힘입어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의 수사극과는 결이 다른 새로운 로컬수사극의 탄생과 함께 배우들의 열연과 빈틈 없는 시너지, 유쾌하고 클라스가 다른 웃음으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보안관’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