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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월차도 못 내는 회사에 왜 다녀요?”…팬 아닌 사람도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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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문희준의 과거 발언과 논란들이 뒤늦게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20일, DC 인사이드 H.O.T 갤러리에는 ‘문희준 지지 철회 성명서’가 발표됐다.
 
성명서에는 그간 문희준이 팬들을 대했던 태도, 명백한 거짓말로 팬과 대중을 기만한 점, 무성의한 콘서트, H.O.T 멤버 비하와 재결합 관련 경솔한 언행, 불법적 굿즈 판매와 탈세 의혹 등이 명시되어 있었고 팬들은 입을 모아 “우리는 문희준이 결혼했기 때문에 지지철회 하는 것이 아니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문희준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문희준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들이 함께 첨부한 문서에는 “문희준이 종종 자신의 출퇴근길에 와달라고 요구했다”며 “월차 내기가 힘들어 출퇴근길 참석이 어렵다는 말에 그가 ‘월차도 못 내는 회사에 왜 다녀요?’라며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외에도 데뷔 20주년 콘서트임에도 노래 가사 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콘서트 내내 프롬프터만 바라보고 있던 점, 생일파티 때마다 문희준이 직접 선물을 골라왔으나 고가의 외제 차, 가구 등의 선물을 받고도 실물이나 인증 사진이 공개되지 않아 명세 처리가 불투명하다는 점 등을 털어놓았다.
 
한편, 문희준 측에선 아직 뚜렷한 입장을 전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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