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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살해범이 가진 정신과 질환,‘아스퍼거 증후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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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8살 초등학생을 살해한 범인이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았던 것으로 추정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3월, 10대 소녀가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초등학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여 유기해 대중들의 비난을 받았다. 
 
KBS 방송장면 캡쳐
KBS 방송장면 캡쳐
  
재판에 넘겨진 ‘10대 소녀’가 오늘,‘아스퍼거 증후군’을 앓았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아스퍼거 증후군’ 질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아스퍼거 증후군’이란 사회적으로 서로 주고받는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고, 행동이나 관심 분야, 활동 분야가 한정되어 있으며 같은 양상을 반복하는 상동적인 증세를 보이는 질환이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직업적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언어 발달 지연’을 겪지 않기 때문에 발달장애가 겉으로 드러나 보이지는 않는 특성이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많은 범죄자들에게서 나타났던 정신질환이다. 지난 2월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 지난해 5월 아버지와 어머니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사건의 범인 모두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러한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0대소녀가 해당 질병으로 감형을 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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