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해피투게더 3’에서 김의성이 이른바 설리에게 발언한 것에 대
18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방송에서 김의성, 구본승, 지상렬, 로이킴, 헨리, 안효섭이 출연한 ‘랜선남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해피투게더 3’ 방송에서 전현무는 화제와 논란을 낳은 김의성의 설리 발언을 언급했다. 김의성은 지난달 한 매체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통해 설리의 기이한 SNS를 두고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는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의성은 “딱 보기엔 나쁜 남자 같은데 자세히 보면 진짜 나빠”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의성은 “‘해투’에서 전화 와서 해외 투자 쪽인 줄 알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이후 박명수가 “구로 디지털단지 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평하자 김의성은 “말 함부로 하지 말아라”라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케 했다.
김의성은 “상식과 멍청함의 차이”라고 입을 열었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선택한 방법으로 스스로를 표현하는데 거기가 쫓아가서 감 놔라 배놔라 인생 이렇게 살면 안 된다 등으로 충고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비판적인 시선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김의성은 “그 사건 이후 공감, 악플 댓글을 참 많이 받았다”며 누구에게나 표현의 자유는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18 23: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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