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추리의 여왕’에서 권상우의 첫사랑을 죽인 범인이 최강희의 아빠일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유서가 발견됐다.
18일 방송된 KBS2 ‘추리의 여왕’에서 서현수(이시원 분) 살인사건의 증거를 하완승(권상우 분)에게 건네는 정지원(신현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도장(양익준 분)의 위협에서 팔을 다친 정지원은 자신을 위해 달려온 하완승에게 마지막 선물이라며 서현수 살인사건 범인이 담긴 파일을 건넸다.
파일에는 ‘신임동 택시기사 사건’이라는 이름의 유서가 있었다. 유서에는 자살한 택시기사가 직접 택시 손님을 죽였다는 내용이 들어있었고, 자신의 딸이 손가락질 받을까 두려워 아내와 함께 목숨을 끊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신임동 택시기사는 다름아닌 유설옥(최강희 분)의 아버지였다. 이에 정지원은 “서현수를 죽인 사람이 유설옥의 아버지일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하완승은 “서현수 아직 살아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18 22: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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