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OCN 토일 오리지널 ‘터널’ (연출 신용휘, 극본 이은미,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윤현민의 활약이 눈에 띈다.
OCN ‘터널’이 지난 주 마의 시청률로 여겨졌던 6%를 뛰어넘어 OCN 오리지널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내고 있다. 종영까지 단 일주일이 남은 상황.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터널’속에서 극 중 형사 김선재 역할을 맡은 윤현민의 화려한 활약이 눈에 띈다.
특히 윤현민은 기자간담회에서 “극 중 인물인 김선재에 완벽하게 동화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할 정도로 캐릭터에 빙의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애드립을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감정이 저절로 올라오더라는 것. 지난 주 극 중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범인인 목진우의 정체를 알아챈 김선재를 표현하는 장면에서는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유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최진혁, 이유영과의 연기에서는 색다른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딸인 이유영을 윤현민으로부터 보호하는 듯한 최진혁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물론, 이유영에게는 매너손을 하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을 그리는 것.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에서 시청자들에게 한줄기 웃음을 선사한다는 평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18 17: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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