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팝페라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iattro, 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가 팬텀싱어 우승 소감을 밝혔다.
1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포르테 디 콰트로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 김현수, 고훈정, 이벼리, 손태진이 참석했다.
이날 이날 고훈정은 ‘팬텀싱어’ 우승에 대해 “자부심보다는 책임감이 크다 어쨌든 ‘팬텀싱어’를 통해서 감사한 기회를 얻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태진은 “대중들이 기대하고 있는 기대치를 더 끌어올려야 크로스오버 시장이 커지지 않을까 생각해서 책임감이 엄청나다”고 전했다.
이에 고훈정은 “한국형 크로스오버를 공고히 다지고자 하는 시작이 저희가 해야할 몫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좋은 음악들로 좀 더 다져져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저희가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한국형 크로스오버라고 저희에게 말해 주셔야 한다”며 “5년-10년 후까지 한국형 크로스오버가 정착되기까지 기여를 했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르테 디 콰트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포르테 디 콰트로’ 음원은 18일 정오, 앨범은 19일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데카(DECCA)를 통해 발매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18 14: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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