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지난 14일, KBS 2TV ‘개그콘서트’가 900회를 맞게 됐다.
‘개그콘서트’는 1999년 9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최장수 개그 프로그램이라는 타이틀을 가지며 많은 코너와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그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코너로 자리했던 ‘달인’이 재조명되고 있다.
‘달인’은 김병만, 노우진, 류담이 팀이 되어 만든 코너로 2007년 12월 코너와 코너를 연결하는 짧은 코너로 출발했다.
김병만의 놀라운 재주와 묘기가 연일 화제가 되며 인기 코너로 급부상해서 일정한 시간을 갖는 정식 코너가 됐다.
‘달인’의 김병만은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새로운 묘기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쏟아냈다.
‘달인’은 지난 2011년 코너 시작 4년여 만에 종영하게 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김병만은 코너가 끝난 지 6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달인’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달인’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17 17: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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