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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재은-설인아, MBC ‘섹션TV 연예통신’ 새얼굴 된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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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이상민-이재은-설인아가 MBC ‘섹션TV 연예통신’ 새로운 MC로 자리한다.
 
MBC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섹션TV 연예통신’이 18주년을 맞아 ‘色다른 연예 뉴스’를 표방하며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해 새로운 연예 정보 쇼로 거듭난다”며 “편집장이자 수석 에디터로는 현재 연예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예능 대세 이상민이, 여성 진행자의 자리는 이재은 MBC 아나운서와 올해 21세의 신인 배우 설인아가 이어받아 ‘섹션TV 연예통신’의 공동 에디터를 맡는다”고 전했다.
 
 ‘섹션TV 연예통신’ 이재은-이상민-설인아 / MBC
‘섹션TV 연예통신’ 이재은-이상민-설인아 / MBC
 
이어 “연예계 데뷔 25년을 맞는 원조 아이돌이자 성공과 뒤안길을 다 겪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이상민의 식견과 안목을 기대한다”며 이상민의 캐스팅 배경을 설명하며 “이재은 아나운서는 MLB는 물론 다양한 스포츠 중계와 뉴스를 통해 활약 중이며, 드라마 ‘힘쎈 여자 도봉순’을 통해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은 설인아는 청춘 에디터로서 프로그램에 젊고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재은의 캐스팅 배경도 덧붙였다.
 
또한 “기존의 스튜디오 진행 방식을 탈피하고 시청자, 네티즌들의 관심도를 적극 반영하는 편집회의 방식을 도입해 MC 시스템이 아닌 에디터(편집자)체제로 탈바꿈한다”고 밝히며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이 될 것을 예고했다.
 
한편, 18주년을 맞아 새롭게 리뉴얼된 MBC ‘섹션 TV연예통신’은 오는 21일 일요일 오후 3시 45분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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