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가 인천영상위원회(이하 인천영상위)와 독립영화 제작 지원에 나선다.
12일 미스틱과 인천영상위는 독립영화 시장의 안정과 성장을 위해 독립영화 제작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영상인력 ‘씨네人천’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 두 단체 지원 사업의 첫 수혜자가 된다.
‘씨네人천’ 선정작 중 캐스팅이 미완인 경우 미스틱 소속 연기자에게 오디션을 요청하고 캐스팅더 진행할 수 있다.
이후, 장편 독립영화 제작 지원작에도 미스틱의 지원은 계속될 예정이다.
임순례 인천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은 “독립영화계의 필요와 엔터테인먼트 산업계의 필요가 만나 상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윤종신 미스틱 프로듀서는 “언제나 새로움이 필요한 연기자에게 독립영화는 오아시스와 같다”며 독립영화에 대한 애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12 11: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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