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맛이야’ 이원일, 특제 ‘청산도라면’ 개발… 레시피 시선집중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이원일 셰프가  MBN 새 예능 ‘이 맛이야’를 통해 전복을 활용한 ‘청산도 라면’ 개발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궁극의 맛, 이 맛이야’(이하 ‘이 맛이야’)는 ‘궁극의 맛을 찾아 떠난다’는 콘셉트의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자연의 맛을 담은 다양한 요리를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풍성하게 그려냈다.

 
첫 방송에는 신현준과 정준하가 2MC를 맡았다. 이 외 허경환과 양정원, 이원일 셰프가 합류해 국내 최대 전복 산지로 알려진 청산도로 ‘전복 미식 여행’에 나섰다.
 
각종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요리실력을 선보인 이원일 셰프는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청산도 라면으로 출연진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거침없이 전복 손질을 한 이원일 셰프는 간단한 재료를 활용,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자연산 전복 해물라면을 탄생시켰다.
 
‘청산도 라면’은 이원일 표 특제 전복 버터소스를 베이스로 한다. 먼저 야채를 볶은 다음 전복을 비롯한 문어, 소라, 홍합 등 각종 해산물을 투입한다. 그리고 소주를 첨가해 비린내를 잡아주고, ‘비장의 무기’ 버터와 함께 볶아준다. 여기에 물과 라면수프, 면을 넣어 끓여주면 완성된다. 
 
이원일 셰프는 “자연산 전복을 포함한 고단백 저지방의 각종 해산물이 첨가돼 영양까지 다 잡았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고, 동료 미식객들 역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짭조름한 바다 향과 함께 어우러진 달콤함과 부드러운 맛이 새롭다’ ‘동서양 맛의 오묘한 조합이다’ ‘이원일 셰프가 갑자기 너무 멋있어 보인다’ ‘국물이 끝장난다‘ ‘미친 맛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이원일 표 보양라면’의 쫀득한 식감과 감칠맛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 맛이야’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박가영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