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쿨 이재훈이 신곡 ‘제주도에서’에 실제 제주도 바닷소리를 담아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공개된 이재훈의 신곡 ‘제주도에서’는 이재훈이 살고 있는 제주도에 대한 애정을 담은 곡이다. 이재훈의 깊이 있고 차분한 음성과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제주도에서’의 녹음과정이 담겨있다.
뮤직비디오에는 파도소리를 담기 위해 직접 녹음 장비와 엔지니어를 대동하고 제주도 해변 곳곳 돌아다니며 보컬녹음을 하는 이재훈의 모습이 보인다.
이재훈 소속사 쿨 컴퍼니는 “이재훈 씨가 ‘제주도에서’는 본인에게 의미가 남다른 노래인 만큼 특별한 방식으로 녹음을 진행하고자 했다”며 “인위적으로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진 효과음이 아니라 실제 제주도의 파도소리와 바람소리를 고스란히 곡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재훈은 2013년 부터 거처를 제주도로 옮겨 현재까지 제주도민으로 살고 있다. 그만큼 이번 신곡‘제주도에서’에는 이재훈의 제주도에 대한 사랑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정준하는 자신의 SNS에 ‘제주도에서’ 뮤직비디오와 함께 “내 동생 재훈이, 24년 전 매니저로 만나서 이제는 함께 같은 길을 걷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10 15: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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