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추리의 여왕’ 권상우가 최강희를 납치한 한지웅을 죽도록 팼다.
27일 방송된 KBS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에서는 노두길(한지웅 분)이 위기에 처한 김호순(전수진 분)을 구하려던 유설옥(최강희 분)까지 납치했다.
이날 범인 두길을 잡은 완승(권상우 분)은 “네가 한 짓이냐? 이 살인마 새끼야”라며 멱살잡이를 시작했다.
머리에 피를 흘리면서도 완승은 두길을 놓치지 않고 “아줌마 어딨어 어? 머리 짧고 열라 빠르고 좀 귀엽게 생긴 아줌마 알지”라며 설옥을 애타게 찾았다.
이에 두길은 사이코같은 미소를 지으며 “묻었어 아까”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완승은 “아줌마 죽었어? 어딨어? 말해 새끼야”라며 “아줌마 어딨냐고”라고 비명을 질러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27 22: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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