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 미래의 이영애가 과거의 이영애를 만났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는 미래의 이영애와 과거의 이영애가 만나 대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래의 이영애는 “이태리에서 당신의 일기를 발견했어요, 그곳은 서양 저 끝에 있는 아주 머나먼 곳이요, 그 곳에서 당신의 초상화를 발견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 추측이 맞다면 의성군이 그린 당신의 초상화 같습니다. 아니 분명히 맞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과거의 이영애는 “정말 미래에서 오신 것이 사실이라면 의성군, 의성군은 어찌 됩니까. 그는 저 때문에, 의성군 이렇게 저 때문에 죽게 둘 순 없습니다. 헌데 도무지 그를 살릴 방법이 생각나지 않습니다”라며 흐느꼈다.
이에 미래의 이영애는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제 말을 믿으셔야 합니다. 그래야만 의성군을 살릴 수 있어요”라며 힘을 실어줬다.
한편,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27 22: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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