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추리의 여왕’ 김현숙이 최강희의 부탁을 받고 고군분투했다.
27일 방송된 KBS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이 위기에 처한 김호순(전수진 분)을 구하기 위해 박경숙 여사(박준금 분)을 좀 붙잡아두라고 김경미(김현숙 분)에게 부탁했다.
이날 뛰어가며 급히 전화를 건 설옥은 “경미야 나야 동영상 안보내도 괜찮아 대신 어머니 좀 붙잡아줘 최대한 오늘 늦을 것 같아서 그래”라고 설명을 퍼부었다.
이에 경미는 “형사님 자꾸 저한테 이러시면 하”라며 깊은 한숨을 내뱉었다.
무언가 큰 결심을 한듯이 비장한 표정으로 경숙에게 다가간 경미는 “어머니? 수정과도 맛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경숙은 “수정과 콜”이라고 영문도 모르고선 해맑게 답했고 경미는 “콜!”하고 큰 소리로 외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27 22: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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