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살아있네”
뜨거운 도시 부산이 낳은 걸출한 대세 배우들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떠오르고있다.
화려한 비주얼과 나이스한 성격으로 만인의 사랑을 받는 배우 배정남, 김혜은, 강동원, 정유미의 근황과 활약상에 대해 알아보자.
‘배정남’
영화 ‘보안관’에서 에어컨 설비 기사, 춘모 역을 맡은 부산 출신 배우 배정남.
다음달 3일 개봉 예정인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배정남은 지난 26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마르코와 관련된 억울한 루머를 속 시원히 밝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김혜은’
마찬가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센 언니’ 아우라를 풍겨내는 김혜은은 솔직하고 당당한모습에 러블리함까지 느끼게 했는데 수준급 가창력을 뽐내 시선을 강탈했다.
무엇보다 크리스천인 김혜은은 진짜 배우가 되기 위해 자신의 캐릭터 롤모델을 찾았고 유흥주점을 30개 가지고 있던 ‘강남의 큰손’이라는 과거를 가진 한 무속인을 찾았던 사실을 밝히며 남다른 근성을 드러냈다. 또한 조진웅의 내연녀 연기를 하던 중 ‘손깍지’라는 특별했던 조진웅의 배려를 고백했는데, “처음에는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구요”라고 솔직하게 얘기하면서 “지나고 나니까 몰입할 수 있게 도와준 조진웅에게 너무 고마웠다. 그는 굉장히 훌륭한 연출자였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해진’
부산사나이 박해진.
최근 JTBC ‘맨투맨’ 속 천의 얼굴을 지닌 언더커버 고스트 요원 박해진의 본격 활약이 시작됐다.
박해진은 과거 V앱 방송을 통해 “대구랑 부산 사투리는 조금 다르다 부산 출신이라 사투리가 익숙하다”라며 부산사투리 쓰는 역할을 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한 팬의 질문에 “좋은 역할 있다면 해보고 싶은 생각 당연히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유미’
윰블리 정유미 또한 대표적인 부산출신 스타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27 14: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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