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조재룡이 OCN 오리지널 드라마 ‘듀얼’ (연출 이종재, 극본 김윤주) 출연을 확정지었다.
‘듀얼’은 선과 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물이다.
조재룡은 ‘듀얼’에서 진병준 역을 맡았다.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인물로 서늘하고 날선 눈빛, 어둡고 음침한 기운을 뿜어내 몰입도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 모은다.
조재룡은 종영드라마 ‘피고인’에서 우럭 역으로 출연해 ‘아재파탈’ ‘미친 존재감’ 등 매회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감초배우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얻은바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귓속말’에 부장판사 역으로 깜짝 출연해 존재감을 빛냈다.
맡은 역을 적재적소에 완벽하게 녹여내는 조재룡의 카멜레온 변신이 ‘듀얼’에서 어떻게 비춰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27 10: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