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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이상형 “강직하고 밝은 사람”…‘김정근과 딱 들어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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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이지애-김정근 부부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지애의 이상형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지애는 과거 한 방송에서 “바르고 강직하며 밝고 환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자신의 발언에 딱 맞는 사람으로 김정근을 만났고 지난 2010년 결혼에 골인, 현재까지도 알콩달콩한 사랑을 싹 틔우고 있다.
 
또 이지애는 26일 tvN ‘택시’에 출연해 “햇살처럼 옆에 있는 사람을 환하게 만들어주는 에너지가 있는 사람이다”라고 김정근을 설명해 함께 출연한 그를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
 
 
김정근-이지애 / 이지애 인스타그램
김정근-이지애 / 이지애 인스타그램
 
이에 대해 김정근은 “아버지가 결혼 이야기를 하시기에 이지애 아나운서 정도라면 연애할 수 있을 거 같다고 했다”고 결혼 전 이지애에 대한 호감도가 상당했음을 털어놔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지애와 김정근은 tvN ‘택시’에 출연해 자신들의 러브스토리 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 중 발생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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