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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시청률, 4.9%…‘이선균-김희원 입담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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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한끼줍쇼’가 종합편성채널 4사 중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2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4.9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배우 이선균과 김희원이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들은 혜화동 대학로에서 등장한 이선균은 영화 포스터 전단지를 들고 마스크를 쓰고는 능청한 연기와 함께 두 MC에게 접근했다. 함께 나온 김희원이 이름 인지도로 굴욕을 겪으며 마스크를 벗지 못하자 “이름을 몰라갖고 못 벗는 거야?”라고 말했다. 
 

‘한끼줍쇼’ / JTBC ‘한끼줍쇼’
‘한끼줍쇼’ / JTBC ‘한끼줍쇼’
 
이선균은 이순재의 연극 포스터를 보고 연극 무대를 보기 위해 안으로 들어가는 강호동의 뒤를 따르며 대선배들을 만나뵙게 될까 긴장해했고 “이렇게 무작정 들어가는 거냐”며 100% 리얼 무섭외로 이어지는 ‘한끼줍쇼’ 컨셉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대기실에서 만난 이순재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들은 후 ‘한끼줍쇼’를 보신 적 있냐는 질문에 “그런 동냥하는 프로는 안 봐”라며 한 끼를 얻어먹으로 다니는 MC들에게 “상거지”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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