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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습배치 사드, 발사대 도착 51일 만에 성주에 장비 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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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26일, 주한미군이 국내 기지에 보관 중이던 사드(THAAD)의 주요 장비를 기습적으로 성주골프장에 반입했다.
 
지난달 6일 미군 수송기를 통해 오산기지에 도착하지 51일 만에 배치다.
 
사드가 배치되는 부지의 환경영향평가, 기지 설계, 공사 등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지도 않은 시점이지만 주한미군이 서둘러 배치를 한 이유는 무엇일까?
 
 
사드(THAAD) 미사일 발사 장면 / 위키피디아 이미지 검색 결과
사드(THAAD) 미사일 발사 장면 / 위키피디아 이미지 검색 결과
 
군 전문가들은 주한미군이 시험가동을 거쳐 최대한 빨리 작전운용에 들어가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새벽에 배치된 사드에 대해 국방부는 “이번 조치는 가용한 사드 체계의 일부 전력을 공여 부지에 배치해 우선적으로 작전운용 능력을 확보하고자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1일 한민구 국방장관은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과 전화 대담에서 사드의 ‘조속한 작전운용’을 합의한 바 있다.
 
Tag
#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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