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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 안길강-정경순, 촬영장 모습은 어땠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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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도둑놈, 도둑님’ 촬영현장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5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의 제작사 메이퀸픽쳐스 측은 공식 SNS 에 배우 안길강과 정경순의 촬영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둑놈, 도둑님’ (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 장준호, 제작 메이퀸 픽쳐스)에서 부부호흡을 맞추게 된 안길강과 정경순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의 촬영 분은 지난 주 전북 임실군에서 진행됐다.
 

‘도둑놈 도둑님’ 안길강-정경순 / 메이퀸 픽쳐스
‘도둑놈 도둑님’ 안길강-정경순 / 메이퀸 픽쳐스
 
‘도둑놈 도둑님’은 극 초반 1992년도를 주무대로 촬영현장에서 아날로그적 따뜻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한다. 의상 스타일을 비롯해 소품 곳곳에서도 90년대 초반 분위기가 물씬 풍겨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이날 안길강과 정경순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촬영 내내 유쾌한 모습으로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평. 주인공 돌목의 아버지 장판수 역할을 맡은 안길강은 검은 비니를 푹 눌러쓴 모습에서 예사롭지 않은 인물임을 보여 주고 있다.
 
지현우, 서현, 김지훈, 임주은을 비롯해 안길강, 최종환이 주연을 확정 지은 데 이어 탄탄한 연기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주실, 장광, 정경순, 서이숙, 김정태, 최수린 등 명품 배우들이 합류 소식을 알리며 높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도둑놈, 도둑님’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후속 작으로 5월 13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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