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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부인 신은정은 누구?…‘미생’ 워킹맘 선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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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박성웅이 ‘맨투맨’을 통해 화제를 끌며 그의 부인 신은정을 향한 호기심도 증가하고 있다.
 
신은정은 1992년 연극배우로 무대에 데뷔한 뒤 97년 SBS 7기 공채 탤런트로 브라운관에 정식 데뷔했다.
 
그는 2011년 MBC ‘태왕사신기’에 출연해 달비 역으로 열연했고, 같은 극에서 주무치 역을 맡았던 현재 남편 박성웅을 만났다. 이후 14년도 tvN 화제의 드라마 ‘미생’에서 선 차장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기도 해 대세 배우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미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화면 캡처
미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화면 캡처
 
신은정은 선 차장을 연기하며 워킹맘들의 고충을 직설적으로 연기하며 그들의 고충을 헤아렸고 실제 워킹맘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기도 했다.
 
데뷔 때부터 올해까지 거의 쉼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온 그는 연극 ‘킬 미 나우’ 로 첫 무대 연기에 도전한다. ‘킬 미 나우’는 성과 장애, 죽음 등 쉽지 않은 주제에 대해 솔직하고 대범한 접근을 한 작품으로 무대 위에 올라올 때마다 명작이라는 평을 받는 극이다. 신은정이 맡은 로빈 다토나 역은 장애를 가진 아들을 둔 제이크에게 유일한 버팀목이 되주는 여성이다.
 
한편, 신은정의 첫 연극 도전작 ‘킬 미 나우’는 7월 16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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