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23일 방송된 SBS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게 지난 토론회에서 했던 북한 관련 발언으로 공세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심상정은 안철수에게 남북 정삼회담 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 직접적으로 물었다. 이에 안철수는 정상회담 자체가 목적이 될 수는 없다고 답했다.
이어 심상정은 북한을 주적 개념으로 보면서 어떻게 평화 통일 파트너로서 대화할 수 있는지 따져 물었다.
그리고 국민의당에서도 정신적인 지주로 보고 있는 故 김대중 대통령이 색깔론으로 그렇게 많이 당했는데 안철수도 그 색깔론에 편승하는 것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안철수의 상징과 같은 단어인 새정치의 결론이 색깔론이냐고 질문하는 모습은 이목이 모이게 했다.
이에 안철수는 색깔론이라고 몰아가는 것이 역색깔론이라고 맞섰다. 또한 북한이 적이기는 하지만 평화통일의 대상이기도 하다고 반복적으로 말했다.
한편,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는 각 당의 대선후보 5인을 초청해 토론하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23일 방송된 SBS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게 지난 토론회에서 했던 북한 관련 발언으로 공세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심상정은 안철수에게 남북 정삼회담 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 직접적으로 물었다. 이에 안철수는 정상회담 자체가 목적이 될 수는 없다고 답했다.
이어 심상정은 북한을 주적 개념으로 보면서 어떻게 평화 통일 파트너로서 대화할 수 있는지 따져 물었다.
그리고 국민의당에서도 정신적인 지주로 보고 있는 故 김대중 대통령이 색깔론으로 그렇게 많이 당했는데 안철수도 그 색깔론에 편승하는 것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안철수의 상징과 같은 단어인 새정치의 결론이 색깔론이냐고 질문하는 모습은 이목이 모이게 했다.
이에 안철수는 색깔론이라고 몰아가는 것이 역색깔론이라고 맞섰다. 또한 북한이 적이기는 하지만 평화통일의 대상이기도 하다고 반복적으로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23 21: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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