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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 ‘술집 난동’에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옹호 발언까지…‘논란의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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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래퍼 정상수(33)가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뒤 난동을 부리다 경찰의 테이저건에 맞고 체포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들이 새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관련 정상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여성으로써 나라를 이끌어가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고된 시간이었겠습니까. 그만 하세요. 이렇게 혹독한 질타와 비판을 받을 만한 분은 아닙니다”라는 글로 박 전 대통령을 옹호하기에 나선 바 있다.
 
당시 누리꾼들은 “시국이 시국인데 입조심 상수행님” “자신의 소신일 뿐 왈가왈부 하지맙시다” “여성이던 남성이던 한 나라의 대통령이 할 일은 아닙니다” 등 그의 발언에 여러가지 반응을 내비쳤다.
 

정상수 SNS /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정상수 SNS /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한편, 경찰에 따르면 정상수는 지난 21일 오후 11시30분쯤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에 있는 한 술집에서 옆자리에 있던 남성 ㄱ씨와 시비가 붙었다. 정씨와 ㄱ씨 사이 언성이 높아지자 같은 술집에 있던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상수는 출동한 경찰관 4명을 향해서도 욕설을 하며 고성을 지르는 등 경찰의 지시에 불응했다. 경찰은 정씨가 명령을 지속적으로 거부하며 경찰관을 밀치자 정씨를 테이저건으로 제압한 뒤 수갑을 채워 체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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