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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1박 2일’ 김준호, ‘여자 보면 이상한 소리내는 털 많은 형’…‘결론은 인간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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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김준호의 장점을 말하라니 최악의 단점만 말해 큰 웃음을 줬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전남 완도 봄 여행 주간 특집’이 꾸며

져 청산도로 떠났다.
 
이날 지난주 단점 말하기 게임에 이어 장점 말하기 게임을 준비했다.
 
김준호의 장점을 말하라니 멤버들은 “입냄새 적당히 나고. 담배냄새 향기롭고. 누렁니 덜 누래졌고”라며 장점 같지 않은 단점을 늘어놨다.
 

‘1박 2일’ 출연진 / KBS2 ‘1박2일’ 방송캡처
‘1박 2일’ 출연진 / KBS2 ‘1박2일’ 방송캡처
 
이어 정준영은 “양말센스 최악”라고 받아쳤고 멤버들은 “코털 다 잘라냈고” “귀털도 정리했고” “연두색 옷 안어울리고”라며 단점을 이어나가 김준호의 멘탈을 흔들었다.
 
마지막 한 방은 김종민이 날렸다.
그는 “이쁜여자 보면 자꾸 이상한 소리내고”라고 말했고 차태현은 오열하며 “저건 너무 억지 아니야?”라고 제지했다.
 
김준호는 “최악이다 인간쓰레기네 난?”라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 큰 웃음을 줬다.
 
한편, ‘1박 2일’이 속한 KBS ‘해피선데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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