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황현희가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힌 가운데 그의 과거 수상소감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황현희는 지난 2008년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그는 당시 수상소감으로 “모 단체에서 ‘개그콘서트(이하 개콘)’를 2008년 ‘나쁜 방송’으로 선정했는데, 개그맨들이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걸 한 번이라도 봤다면 이런 선택은 안 했을 것이다”며 “나라가 어렵고 경제가 어려울 때 진정 국민에게 웃음을 드리는 시간의 의미를 잘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힌 바 있다.
그가 언급한 ‘모 단체의 나쁜 방송 선정’은 ‘민주언론운동 시민연합’이 “개그콘서트의 여성 비하와 막말, 외모 비하, 가학성”을 지적했던 것으로 현재 황현희와 관련한 ‘인종 비하’와 큰 연관을 이루고 있어 더욱 눈길이 쏠리고 있는 것.
황현희는 과거에도 ‘민언련’의 지적을 ‘개그맨들 노력 무시’로 반박했고 이 당시에는 오히려 황현희의 발언이 지지를 받았다.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깨닫지 못한 사람이 많았던 것이다.
하지만 현재는 다르다. 황현희의 발언은 충분히 비난받을 요소로 가득차 있으며 이를 두고 한 네티즌은 “자신이 꼬집은 부분이 사실은 죄다 비하요소인 걸 정말 진심으로 모르나보다”고 비꼬기도 했다.
과연, 샘 해밍턴과 황현희의 입장으로 대표되고 있는 ‘코미디언의 검은 칠 분장’이 어떻게 결론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황현희는 지난 2008년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그는 당시 수상소감으로 “모 단체에서 ‘개그콘서트(이하 개콘)’를 2008년 ‘나쁜 방송’으로 선정했는데, 개그맨들이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걸 한 번이라도 봤다면 이런 선택은 안 했을 것이다”며 “나라가 어렵고 경제가 어려울 때 진정 국민에게 웃음을 드리는 시간의 의미를 잘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힌 바 있다.
그가 언급한 ‘모 단체의 나쁜 방송 선정’은 ‘민주언론운동 시민연합’이 “개그콘서트의 여성 비하와 막말, 외모 비하, 가학성”을 지적했던 것으로 현재 황현희와 관련한 ‘인종 비하’와 큰 연관을 이루고 있어 더욱 눈길이 쏠리고 있는 것.
황현희는 과거에도 ‘민언련’의 지적을 ‘개그맨들 노력 무시’로 반박했고 이 당시에는 오히려 황현희의 발언이 지지를 받았다.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깨닫지 못한 사람이 많았던 것이다.
하지만 현재는 다르다. 황현희의 발언은 충분히 비난받을 요소로 가득차 있으며 이를 두고 한 네티즌은 “자신이 꼬집은 부분이 사실은 죄다 비하요소인 걸 정말 진심으로 모르나보다”고 비꼬기도 했다.
과연, 샘 해밍턴과 황현희의 입장으로 대표되고 있는 ‘코미디언의 검은 칠 분장’이 어떻게 결론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22 17: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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