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황금주머니’ 안내상이 김지한에게 류효영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에서는 안내상과 김지한이 식탁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내상은 “실감이 안났는데 아까 나란히 앉아있는거 보니까 둘이 잘 어울리는구나 싶더라”라며 웃어보였다.
이에 김지한은 “허락해주셔서 감사해요 아버지”라고 화답했다.
안내상은 “안해줘도 일등 사위감인데 뭐. 생모도 어디서 들었는지 묻더라 아들에 대해. 그래서 내가 그랬어 걱정하지 말라고”라며 말했다.
이어 그는 “두나 세나 다 내 귀한 자식이지만 설아는 달라. 아무리 사랑을 주며 키워도 그의 마음에 채워지지 않는 빈 구멍이 있다는거. 아들도 알지”라며 류효영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이에 김지한은 “네 알아요 아버지 무슨 말인지. 제가 설아 사랑해주고 채워주고 그렇게 살아갈게요”라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MBC ‘황금주머니’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20 21: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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