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황금주머니’ 김지한이 류효영 부모님께 사귀는 사이임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에서는 김지한이 류효영과의 결혼을 허락받기 위해 안내상, 오영실과 대화를 나눴다.
김지한은 “제가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나서부터 설아 좋아했습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저를 아들로 받아주신 두 분 생각하면 쉽게 말할 수 없었어요. 그런데 이젠 허락받고 싶습니다”라고 떳떳히 밝혔다.
안내상은 깜짝 놀란 눈으로 “그럼 자네 고민했던게 설아 얘기였어?”라며 물었고, 오영실은 “예상치 못한 일이라 당황스럽네, 일단 밥먹자”라며 방으로 들어갔다.
한편, MBC ‘황금주머니’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9 20: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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