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스토리] 제시카(Jessica), 내 통장 비밀번호를 차지했던 바로 ‘언니의 생일, 0418’

(톱스타뉴스 박소윤 기자) 정수연.
   
오늘 생일이구나.. 시간이 참 느린 것 같기도 하고 빠른 것 같기도 하네...
   
노래 내줘서 고마워.. 나의 첫 언니...흡..
   
아.. 뭐라고 써야 내 마음이 전달될까.. 아니, 아마 평생이 되도록 못 전할거야..... 정수연을 어떻게 표현하겠어..내가...
   
언니...하.. 소말 때 언니가 잊혀지질 않고.. 폴링 크레이지 인 럽에서의 언니 목소리가...아직도..하....
   
정말 정수연... 어쩜.. 내 인생에 한 획을 그었구나 정말..
   
생일 축하하고.. 태어나줘서 고맙고... 아니 이걸 굳이 말해뭐해.. 말 안해도 당연히 알 이야기인데...
   
항상 언니의 길을 응원해... 올 여름 선글라스도 블랑에서 장만할거야....
   
Unnie.....OMG..Jessica.....
   
진짜... 생일 축하하고.. 태어나줘서 고마워..정말... 정말이야.. 사랑해 언니를... 내 첫 언니를 내가 어떻게 잊겠어...흡... (울먹)
   
봄이라서 그래... 이런 새벽감성은.. 새벽은 아니지만 낮이라서 그래.. 아니 그냥 정수연 생일이라서..하.. 안녕.. 언니 잘 지내.. 항상 사랑해...☆

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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