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이수근-리지, ‘내 딸의 남자들’ MC 확정…‘딸의 연애 지켜본다’ (공식입장)

(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내 딸의 남자들’이 가정의 달 5월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이 또 하나의 신규 제작 프로그램 ‘내 딸의 남자들-아빠가 보고있다’(이하 ‘내 딸의 남자들’)을 오는 5월 20일 토툐일 밤 10시 30분에 선보인다.
 
‘내 딸의 남자들’은 딸의 연애가 언제나 궁금했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이 판도라 상자를 연다는 콘셉의 프로그램. 연예계 내로라 하는 딸바보 아빠 김태원과 최양락, 안지환, 정성모가 출연해 딸의 연애와 일상을 관찰하며 딸을 둔 대한민국 아버지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긁어줄 공감 토크를 펼친다.  
 

 
신현준과 이수근, 리지는 MC로 출연해 토크의 중심을 잡는다. 세 명의 누나가 있는 신현준은 딸 둔 아빠의 입장과 딸들의 연애도 이해하는 중립적인 역할을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 갈 MC로 기대를 모은다.
 
아들만 둘 가진 이수근은 딸 둔 아빠의 마음을 쉽게 이해하지 못해 출연진의 속을 뒤집는 캐릭터로 색다른 웃음을 전할 예정. 유일한 여자 MC 리지는 대한민국 딸 대표로 요즘 20대들의 연애를 사이다 화법으로 대변한다.
 
딸 연애 파파라치 토크쇼 ‘내 딸의 남자들’은 5월 20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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