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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손여은, 지고지순에서 냉철한 모습까지 완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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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현경 기자) 손여은이 SBS ‘언니는 살아있다’를 통해 파격변신에 성공했다.
 
‘피고인’에서 사려깊고 현명한 박정우의 아내 ‘윤지수’ 역을 맡아 사건의 중요한 열쇠로 활약, 한층 더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손여은이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그 동안 보여주었던 모습들과 전혀 다른 카리스마와 도도함을 갖춘 재벌녀 ‘구세경’으로 등장, 시선을 끌었다.
 
손여은 / sbs 언니는 살아있다
손여은 / sbs 언니는 살아있다
 
회사에 모든 것을 쏟아 부으며 잘못된 행동도 당당하게 저질러 남편 조환승과 사사건건 대립하며 불화를 겪는 것은 물론 김은향의 남편 추태수와 불륜을 저지르는 등 파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그녀의 연기변신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었다.
 
한편, SBS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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