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전소민이 전 남자친구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날렸다.
지난 16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새 멤버 전소민이 출연해 이별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 과정에서 전소민은 OX인터뷰 ‘나는 차이는 스타일이다’라는 질문에 O 팻말을 들며 그에 관련한 연애 스토리를 밝혔다.
전소민은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는데 우선 돌아오라고 잡았다. 그런 다음에 다시 제가 찼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과 이광수는 “듣고 보니 너도 전 남자친구에게 차인 거 아니냐?”라고 반문해 전소민을 당황케 했다. 또 이광수는 “너나 나나 (차이는 게) 축구공이나 다름없어”라고 덧붙여 큰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전소민은 대뜸 카메라를 향해 “내가 찬 애. 너, 다시는 나한테 연락하지 마라”라고 경고해 시청자들과 패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7 11: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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