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지상파 주말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는 28%(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영분인 15일의 22.8%보다 5.2% 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날 ‘아버지가 이상해’는 김영철(변한수)이 이준(안중희)의 아버지가 아님에도 그를 거둬들이는 이유가 밝혀지며 흥미를 더해가는 상황. 또한 이준이 김영철의 집에 들어가 살게 되는 과정을 그리며 본격적인 전개에 돌입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3.7%,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2.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7 09: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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