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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성혁, ‘왔다! 장보리’ 문지상에서 무결점 완벽남으로 전격 변신…‘여심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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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성혁이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완벽남으로 변신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성혁은 성격, 외모, 능력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남자 재일 역을 맡아 이목이 모이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여자친구 하리(김주현 분)에게 한없이 자상한 완벽남의 모습을 보여줬다.
 
‘언나는 살아있다’ 성혁 / SBS ‘언나는 살아있다’ 방송 캡처
‘언나는 살아있다’ 성혁 / SBS ‘언나는 살아있다’ 방송 캡처
 
지난 15일 방송된 드라마 1회에서 재일은 공룡그룹 법무팀에 합격하자마자 가족들에게 하리와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재일은 하리가 동생 때문에 울자 다정하게 다독여주는가 하면, 상견례 자리에서 하리가 긴장하는 모습을 귀여워하며 사랑꾼다운 면모로 여심이 설레게 했다.
 
또한 2회에서 재일은 하리가 패러글라이딩 이벤트에 실패해 울적해하자, 품에서 반지를 꺼내 하리에게 직접 끼워주며 프러포즈를 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재일은 설렘 가득한 모습들로 강한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하는 한편, 행복한 예비 신랑이었던 그가 어떻게 두 달 뒤에 끔찍한 사고에 휘말리게 되는 것인지 그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성혁은 성황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문지상 역을 맡아 맹활약 한 바 있다. 이에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다시 한번 김순옥 작가와 재회하게 된 성혁이 이번에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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