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소윤 기자) 한은정이 김구라에게 애교 공세를 펼쳤다.
14일 첫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에서는 한은정의 집에 놀러온 김구라와 집 주인 한은정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은정은 김구라와 서로 부탁하는 것을 이야기하며 ‘단추 달아주기’를 요구했고, 못마땅해 하는 김구라에게 “봄이잖아요. 옷 정리를 하는데”라며 이유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에 김구라가 끝까지 듣지 않고 “왜 나를 시키냐”고 하자 “세탁소 가기에는 좀 애매하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꽃 시장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김구라가 “그럼 단추는 빼”라고 이야기하자 “안돼용. 하나 해줘용”이라며 폭풍 애교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외에도 김구라가 한은정의 집에 자유롭게 드나드는 것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이야기하는 장면 등이 전파를 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4 22: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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