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주원이 군 입대 날에 보아는 함께 가지 못할 예정이다.
14일 생중계 된 포털 사이트 네이버V앱을 통해 주원은 “제가 5월 16일 입대를 한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가야 할 군대를 가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2년이라는 시간 동안 군대에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서 복무를 하다가 오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주원은 SBS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촬영을 모두 마쳤다. 드라마는 5월 중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이에 보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보아는 주원에 입대날 한국에 없을 전망이다. 해당일 일본 오사카에서 ‘보아 더 라이브 인 빌보드 라이브’(BoA THE LIVE in Billboard Live) 투어의 공연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올 초 보아 측은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아가 오는 5월 11일과 12일 도쿄의 빌보드 라이브 도쿄에서 매일 2회씩, 5월 16일과 17일 오사카의 빌보드 라이브 오사카에서 매일 2회에 걸쳐 ‘보아 더 라이브 인 빌보드 라이브'란 이름으로 단독 공연을 열 계획임을 이미 알렸다.
보아는 지난 2014년 9월 도쿄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 등 4개 도시를 돌며 개최한 ‘후즈 백?’(WHO'S BACK?) 투어 이후 약 3년 만의 일본 단독 투어인 이번 ‘보아 더 라이브’를 통해 주원 입소 당일인 5월 16일에도 오사카에서 공연으로써 팬들과 만나게 된다. 보아는 공연날 주원을 떠나보내며 고무신을 신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4 17: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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