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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뱃고동’ 경수진, 촬영장의 비타민… ‘경타민’의 대활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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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현경 기자) ‘주먹쥐고 뱃고동’ 경수진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15일 첫 방송되는 ‘주먹쥐고 뱃고동’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 생물 백과사전 ‘자산어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바다와 섬 곳곳의 해양 생태계를 새롭게 기록하는 신개념 어류 추적 버라이어티다
 
경수진 / SBS , 경수진 인스타그램
경수진 / SBS , 경수진 인스타그램
 
경수진에게 ‘주먹쥐고 뱃고동’에서의 리얼한 자연 현장과 자산어보를 만든다는 책임감이 가볍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특유의 긍정적이고 성실한 모습으로 해피 바이러스에 등극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모이고 있다.
 
경수진 / SBS , 경수진 인스타그램
경수진 / SBS , 경수진 인스타그램
 
‘주먹쥐고 뱃고동’의 이영준 PD는 경수진에 대해 “화장실조차 없는 작은 배 안에서 여배우가 버틸 수 있을까 걱정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뱃멀미도 심한 극한의 환경 속에서 노동까지 해야 하는 건 남자들도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경수진은 고된 작업도 투정 한 번 없이 묵묵히 일을 했다. ‘아름다운 여배우를 이렇게 고생시켜도 되나’라는 생각까지 들었다”며 “경수진은 심지어 요리까지 잘하더라.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며 촬영장의 비타민 같은 존재로 자리 잡았다”라 밝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경수진 / SBS , 경수진 인스타그램
경수진 / SBS , 경수진 인스타그램
 
한편, 15일 오후 6시 10 분 첫 방송되는 ‘주먹쥐고 뱃고동’에는 경수진을 비롯해 김병만, 육중완, 이상민, 육성재, 황치열, 김영광이 동해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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