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최근 예능에서 알콩달콩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해 많은 이들의 시기질투 그리고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 스타들이 있다.
바로 박하선과 류수영 그리고 오상진과 김소영이 그 주인공. 이들의 예능 활약상에 대해 알아보자.
‘박하선♡류수영’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의 제왕’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류수영, 이유리. 민진웅, 이영은, 김동준, 최정원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류수영은 박하선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연애 당시 ‘이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결혼을 결심했던 순간을 회상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덩달아 행복하게 만들었다.
이어 MC들의 박하선의 드라마 속 키스신에 대한 질문에 “안 나쁠 줄 알았는데…기분 나쁘더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또한 류수영 부부의 애칭을 묻자 "제 본명이 어남선이다 보니 그냥 남선, 하선이라고 부른다"고 답했다.
두사람은 2014년부터 연인이 되어 2년 넘게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 1월 결혼에 골인했다.
‘오상진♡김소영’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선 오상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소영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연애담을 공개했다.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에 대해 오상진은 “내가 퇴사한 해에 김소영이 입사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생각도 바르고 얼굴도 예뻐서 눈여겨봤던 친구다”라고 회상했다.
오상진은 또 “내가 먼저 한 번 만나보자고 제안을 했다”라며 “교제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책이다. 그 친구가 책을 좋아한다는 걸 알고 내가 좋아하는 책을 선물했다. 그 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가까워졌다”라며 교제일화도 전했다.
오상진은 예비신부에게 직접 요리를 해주곤 한다며 “굳이 혼수를 하지 않아도 되니 몸만 오라고 했다. 집에서 맛있는 걸 자주 해주는 편인데 예비신부가 내 요리를 맛있게 먹는 게 즐겁다”라며 다정함을 뽐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4 13: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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